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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가 도스에서 윈도우즈로 바뀌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마우스로 쏠렸다.

인터페이스가 텍스트에서 그래픽으로 거듭나면서 마우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프로그램 띄우기, 파일을 지우고 복사하기 등 글자를 쓰는 것 외에는 거의 모든 일을 마우스가 처리한다.
하지만 마우스도 커서를 이리저리 옮겨야 하는 불편이 있다.
그래서 마니아들은 자주 쓰는 명령을 단축 키로 한 방에 처리한다.
윈도우즈 키, Ctrl 키, Shift 키 등의 조합을 누르면 명령이 순식간에 실행되므로 마우스보다 훨씬 더 편하다.
알아두면 요긴한 단축 키를 한데 모았다.
힘들게 다 외우려 하지 말고 자주 쓰는 명령부터 하나씩 따라 하다보면 자연스레 머릿속에 남을 것이다.
이 단축 키는 윈도우즈 98이나 XP에서 쓴다.


1.윈도우즈 키
윈도우즈 키 : 시작 메뉴를 띄운다. 키를 누른 것과 같다.
윈도우즈 + D : 바탕화면에 띄워놓은 창을 모두 작업표시줄로 옮긴다.
윈도우즈 + M : 바탕화면에 띄워놓은 창을 모두 작업표시줄로 옮긴다. 다시 띄우려면 <윈도우즈 + Shift + M> 키를 누른다.
윈도우즈 + E : 탐색기를 연다.
윈도우즈 + F : 시작 버튼 → 찾기 → 파일 또는 폴더를 누르면 뜨는 ‘검색’ 창을 연다.
윈도우즈 + Ctrl + F : 시작 버튼 → 찾기 → 컴퓨터를 누르면 뜨는 ‘검색’ 창을 연다.
윈도우즈 + R : 시작 버튼 → 실행을 고르면 뜨는 ‘실행’ 창을 띄운다.
윈도우즈 + Tab : 작업 표시줄에 등록된 아이콘을 하나씩 고른다.
윈도우즈 + F1 : 윈도우즈의 도움말 창을 연다.
윈도우즈 + Pause/Break : 바탕화면에 있는 ‘내 컴퓨터’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등록정보’를 고르면 뜨는 ‘시스템 등록정보’ 창을 연다.


2. Alt 키
Alt + →, ← : 익스플로러나 탐색기에서 뒤로(←)나 앞으로(→)로 이동한다.
Alt + Enter : 바탕화면에 있는 아이콘을 고르고 이 단축 키를 누르면 ‘등록정보’ 창이 열린다.
Alt + F4 : 현재 띄워놓은 프로그램을 끝낸다.
Alt + F : 한글이나 익스플로러, 탐색기 등의 프로그램에 있는 파일 메뉴를 연다.
Alt + Home : 익스플로러를 화면 가득 띄운다.

3. Ctrl 키
Ctrl + Esc : 시작 메뉴를 띄운다. 윈도우즈 키를 누른 것과 같다.
Ctrl + F4 : 익스플로러나 탐색기에서는 ‘주소’ 칸을 열고, ?글에서는 빈 문서를 띄운다.
Ctrl + Alt + Del : ‘프로그램 종료’ 창을 연다. 시스템이 멈춰서 에러를 일으킨 프로그램을 닫을 때 이 창을 연다.
Ctrl + A : 탐색기에 여러 개의 파일을 있을 때, 그 중 하나를 마우스로 누르고 이 단축 키를 치면 나머지도 함께 선택된다.
Ctrl + C : 파일 뿐 아니라 문서 내용까지 클립보드에 복사한다.
Ctrl + X : 파일을 잘라낸다. A 폴더에서 B 폴더로 옮길 때 잘라내면 A 폴더에 원본이 남지 않는다.
Ctrl + V : 클립보드에 복사한 내용을 붙여넣는다.

4. 마우스와 단축 키
Ctrl + 마우스 왼쪽 버튼 : 탐색기에서 여러 개의 파일을 고를 때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면 하나씩 선택된다.
Shift + 마우스 왼쪽 버튼 : 탐색기에 1번부터 10번까지 10개의 파일이 있다고 치자.
이것들을 모두 선택하려면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1번과 10번 파일을 고른다.
그러면 모두 선택된다. Shift 대신 Ctrl 키를 누르면 1번과 10번 파일만 고른다.
Ctrl + 드래그 : A 폴더에 있는 파일을 B 폴더로 복사한다. A와 B 폴더에 같은 파일이 있다.
Shift + 드래그 : A 폴더에 있는 파일을 B 폴더로 옮긴다. B 폴더에만 파일이 있다.
Ctrl + Shift + 드래그 :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든다.

5. Space Bar
익스플로러 : 마우스나 화살표 키를 누르지 않고 스페이스 바를 살짝 치면 화면이 밑으로 내려간다.
아웃룩 익스프레스 : e-메일을 읽다가 스페이스 바를 치면 아래로 내려간다. 메일을 다 읽으면 다음 e-메일로 넘어간다.
엑셀 : 지울 내용이 있는 칸에 커서를 대고 Del 키나 Back Space 키를 누르지 않아도 스페이스 바만 살짝 치면 모든 내용이 지워진다.
파워포인트 : 슬라이드 기능을 쓸 때 스페이스 바를 치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간다.

6. Alt + Tab
여러 개의 프로그램을 띄워놓았을 때 이 단축 키를 누르면 작업을 재빨리 전환한다.
워드프로세서와 익스플로러, 윈앰프를 띄워놓았다고 치자.
Alt 키를 누른 채 Tab 키를 살짝 치면 화면에 이 세 프로그램의 목록이 보인다.
이 상태에서 Tab 키를 다시 툭 치면 블록이 옆으로 움직인다. Tab 키에서 손을 떼면 블록이 놓은 프로그램이 뜬다.
이 단축 키를 잘 이용하면 마우스가 멈췄을 때 시스템을 안전하게 재부팅할 수 있다.
먼저, 키를 눌러 작업 창을 연 뒤 키를 다시 눌러 프로그램을 끝낸다.
그리고 윈도우즈 키를 눌러 시작 메뉴가 열리면 화살표 키로 ‘시스템 종료’를 고르고 엔터 키를 누른다.

7. Ctrl + Enter
가장 대표적인 주소인 http://www.**.co.kr을 띄운다.
예를 들어, 익스플로러의 ‘주소’ 칸에 ilovepc라고 쓰고 이 단축 키를 누르면 ww.ilovepc.co.kr가 뜬다.
단, 이 단축 키는 익스플로러 5.5 이상에서만 통한다. 5.5보다 낮은 버전은 co.kr 대신 com을 붙인다.

8. 마우스 휠
마우스 휠 + Shift : 익스플로러에서 페이지를 옮겨간다.
마우스 휠 + Ctrl : 홈페이지의 글꼴을 키우거나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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