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배터리에 관한 모든 것

▼ 노트북 배터리 오래쓰는 방법

1. 잦은 충전 방전을 하지 않는다.

2. 일주일에 한번은 0% 까지 방전 후 충전 한다.

3. LCD 밝기를 조금 어둡게 조정 한다.
- LCD나 하드, CDROM등 급격한 전류 소모를 요하는 부품이 많기 때문에 오래 쓸 수 없다. 따라서 건전지 만으로 노트북을 사용할때는 LCD 밝기를 줄이고 과격하게 하드를 구동시키거나 CDROM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 TFT화면은 배터리 소모량을 증가시키는 부품이다. 특히 화면이 밝을수록 배터리 소모가 늘어나므로 화면 밝기를 약간 어둡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4. 사용 하지 않는 Device는 disable로 설정 한다.
- 무선랜 : 무선랜을 사용 하지 않을시에는 무선랜을 사용하지 않음 이라고 설정 한다.

5. 잠시 쓰지 않는다고 무조건 전원을 끄지 않는다.
- 노트북의 전원은 부팅 시 가장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30분 정도 노트북을 쓰지 않을 것이라면 전원을 끄는 것보다 대기 상태로 전환하는 편이 낫다.

6. 음악 CD나 MP3는 가급적 듣지 않는다.
- CD-ROM 드라이브에서 음악을 재생하거나 하드디스크에서 MP3를 돌리면 드라이브를 제어하기 위한 배터리 소모가 늘어나므로 가급적 음악을 듣지 않는 것이 좋다. 작업 시 반드시 음악이 필요하다면 램 드라이브를 만들고 그곳에서 MP3를 재생해 듣는 것이 좋다.

7. 영화 감상도 자제한다.
- Divx 영화를 재생하면 CPU의 빠른 연산과 화려한 화면 디스플레이, 그리고 잦은 하드디스크 제어 등으로 인해 배터리에 무리가 가게 된다. 노트북에 따라서는 1시간 30분짜리 영화를 다 보기도 전에 배터리가 모두 방전되기도 하므로 가급적 영화재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8. 각종 전원 관리 소프트웨어를 활용한다.
- 배터리 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유틸리티와 윈도우의 전원관리기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9. 불필요한 액세서리는 연결하지 않는다.
- 당장 쓰지 않을 액세서리는 연결해 놓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데 가령 네트워크에 연결하지 않을 때 에는 PCMCIA에 연결된 랜 카드는 빼놓는 것이 좋다.

10. 메인 메모리의 용량은 클수록 좋다.
- 윈도우는 메인 메모리가 부족할 때 하드디스크의 가상 메모리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때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량이 크게 늘어나므로 가급적 넉넉한 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1. 멀티태스킹은 하지 않는다.
- 노트북에서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려면 많은 메모리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때 메모리가 부족하면 이를 충당하기 위해 가상메모리를 쓰게 되어 배터리에 무리가 가게 되므로 한번에 한 프로그램만 실행하자.

12. 보조 배터리와 충전용 어뎁터를 항상 지니고 다닌다.
- 배터리는 2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하나는 노트북에 장착하고 하나는 가지고 다니면서 응급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배터리가 100%충전되어 있더라도 전기를 쓸수 있으면 전원을 연결하여 쓰는 것이 좋다.

13. 자동차용 파워 인버터를 준비한다.
-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경우 자동차의 12V전원을 이용해 노트북 전원인 220V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파워 인버터를 준비한다.


▼ 노트북 충전용 배터리의 종류

1. 니켈 카드뮴 (NiCd : Nickel Cadmium)
초창기의 노트북에 많이 사용되던 배터리로, 사용하는 도중에 완전히 충/방전을 해주지 않으면 이전에 재충전된 양만큼만 충전이 되는 메모리 효과가 있어서 이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금은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2. 리튬 이온 (Li-Ion : Lithium Ion)
최근에 나오는 고급 기종에 장착되는 배터리로 니켈 수소 배터리 보다 가볍고 사용 시간 이 많이 늘어났다. 메모리 효과가 없어서 수시로 충전하고 방전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칩이 장착되어 있어 과충전과 완전방전을 막아 준다. 따라서 배터리를 꼽은 상태로 계속 사용하면 된다.

3. 니켈 수소 (NiMH : Nickel Hydride)
니켈 카드뮴의 단점을 많이 개선했다. 따라서 메모리 효과가 작고, 사용시간이 길어졌으며 공해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값이 저렴하여 최근까지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출처 : om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