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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DVD를 망가트리는 원인으로는 주 원인은 활성산소에 의한 기록층의 산화열화에 있으며, 공기중의 습도, 강한 자외선등의 빛, 공기중의 오염물질(화학물질), 높은 온도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래오래 잘 사용하려면, 서늘하고 건조한 그늘 혹은 실내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1. DVD가 CD보다 오래 보관된다.
맞습니다.
CD는 최초의 광미디어이므로 내구성에 대한 고려가 사실상 없는채로 규격이 정해지고, DVD에서는 이미 이런 문제가 이슈가 되어 규격을 정할때 반영하였다고 합니다.

CD-R/DVD-R은 PC(폴리카보네이트)라는 광학적 특성이 우수하고 강도가 튼튼한 보호용 플라스틱필름(0.6mm) 위에 얇은 염료나 금속물질을 코팅하였습니다. 다만 이 기록층으로 사용되는 코팅층이 그대로 공기중에 노출됩니다.
다만, DVD-RAM의 일부는 두 장의 PC 사이에 기록층이 들어가 있습니다. 습기나 유해가스 혹은 스크래치로부터 기록층이 보호되며, 아무래도 단면 보호층보다는 양면보호층이 좋습니다.
다만, DVD-RAM 중에서도 단면보호층이 있으니, 구입시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영화등이 들어있는, 비됴대여점등에에서 빌릴 수 있거나, 음반점 등에서 판매하는, DVD는 양면 보호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2. 평균적으로 볼때 수명은 DVD-RAM> DVD-RW> DVD -R 순이다.
25도, 습도 80%에서 보관시.
DVD -RAM은 134-250년 예상수명.
DVD -RW는 27-1100년
DVD -R 9-74년
이중 DVD -RW 1100년은 한 업체만 수명이 좋답니다.
대충봤을때 DVD-RAM이 수명이 길죠?

참고로 DVD-RAM과 DVD-RW는 레이저로 기록층을 쏴서 그 기록층을 열로 결정상과 비정질상간의 상변화(이런 상변화를 일으키면 구성되어있는 원소의 배열일 규칙적에서 불규칙적 혹은 불규칙적에서 규칙적으로 변하여 레이저의 반사율이 바뀌게 됩니다.)시켜 기록하는 방식으로 상태적으로 보존성이 좋습니다,
DVD-R은 기록층이 화학물질일 염료로 코팅되어 있어 레이저를 쏘면 색소층이 화학적으로 분해되어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기록층 아래에 금속 반사층이 있고 이 반사층과 PC를 접착제로 붙여 놓습니다. 이때, 기록층으로 사용되는 염료(화학물질)는 기본적으로 불안정한 재료이며, 내광성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면 햇빛에 오래 노출된 옷의 색상이 바래는 것처럼 수명에는 좋지 않고, 습기나 가스 등에 의해서 변하기 쉬우며, 반사층인 금속막도 습기, 가스 등에 의하여 부식할 우려가 있습니다.
위 실험은 동일한 조건에서, 온도, 습도, 가스, 내광성 등을 실험한 결과입니다. 실제 보고서 사진에 보니, 얼룩도 생기고, 색깔도 부분부분 바래고 하더군요.
dvd-rw의 한 회사 제품이 예상수명이 1100년으로 다른 일본회사보다 월등히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실험방법에 약간 문제가 있을수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시말하면, 공미디어의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인자를 반영하지 못한 실험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1100년이면 PC가 썪지 않을까요?

3. 일제가 대만제보다 좋다.
맞습니다. 얄미운 일본은 화학강국입니다. 전자분야보다 오히려 화학분야가 더 앞서 있으며, 화학분야는 전세계에서 가히 최고의 강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도요다라는 걸출한 자동차 메이커가 있을 수 있었던 이유가 훌륭한 화학재료를 만드는 회사들이 있어 좋은 재료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합니다. 이는 반도체 등 첨단 전자부품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실제 시험시 일부 대만제는 수명 평가가 불가능할 정도로 동일 제품이라도 품질이 들쑥날쑥하고, DVD-R의 어느 제품인 경우 예상수명이 1년 미만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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