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모니터를 고를때 주의할 점

LCD 모니터를 고를때 주의할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제품을 살때 중소기업인지 대기업인지 따지기 보단 어떤 패널을 쓰는지 살펴봐야합니다.

중소기업도 삼성 LG같은 대기업 패널을 쓰는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성능이 좋은 제품일 수 있습니다.

제원에 대한 이해를 하면 더 좋은 제품을 고르기가 쉽겠죠.

1. 해상도

17인치부터 19인치의 대부분 제품은 1280*1024화소입니다. 와이드의 경우 1280*768이죠.

디스플레이 등록정보에서 해상도를 줄였을때 글씨가 깨지는지 초점은 잘 맞는지 따져봐야합니다.

2. 시야각

LCD는 스스로 빛을 내는게 아니라 백라이트에 의지합니다. 요즘 제품은 대부분 시야각이 넓어서 그리 큰 걱정은 하실 필요는 없죠. 좌우 140도 상하 120도만 되면 됩니다

3. 픽셀피치

CRT에서 도트피치와 같은 개념입니다. CRT의 경우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소지만 LCD는 크기가 같으면 픽셀피치도 같기때문에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4. 밝기

칸델라(cd)라는 단위를 써서 표현하는데 200cd가 가장 흔하고 게임이나 영화를 볼려면 250은 되어야 합니다. 너무 밝으면 눈이 아프기 때문에 적당히 밝은게 좋은 겁니다.

5. 입력단자

LCD의 경우 아날로그 단자인 D-SUB(일반적인 비디오카드에 달려있는 것)만을 지원하는 것과 DVI단자(디지털신호)와 같이 지원하는것이 있습니다.

디지털 단자가 더 좋다고 하지만 요즘은 화질을 구분하기가 거의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없습니다. DVI를 지원할려면 비디오카드도 DVI단자를 지원해야합니다.

6. 명암비

매우중요한 요소로 높은 숫자일수록 선명하고 뚜렷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보통 300대1~400대1정도면 좋고 아주 뚜렷한 화면을 원한다면 500대1은 되어야합니다.
 

7. 응답속도

가장 많이 따지게 되는 제원입니다. 응답속도가 느리면 잔상이 남아서 영화나 게임을 즐길때 안좋습니다.

응답속도가 30ms보다 빠르면 크게 문제는 없지만 민감한 사람들에겐 조금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16ms의 제품이 많은데 이정도면 아무 문제없이 영화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정도만 고려하시면 좋은 모니터 구입하실 수 있을 겁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