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의 정확한 유통구조

유통업체를 안다고 해서 더 싸게 구입하기는 힘듭니다.

다른 유통과 마찬가지로 제조사가 외국인 경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루트를 타게됩니다.

제조사
∇
국내 디스트리뷰터(유통사, 제조사 인증 국내총판, 국내지사등)
∇
국내 디스트리뷰터 인증 국내총판
∇
각 대리점
∇
딜러
∇
서브딜러
∇
소매상

중간 각 유통사에서 물품을 구입가능한 경우도 있으나 소비자가격은 더 높게 책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는 상위 그룹에서의 마진을 확보하려면 하위 그룹의 가격을 일정가격이하로 판매되는 것을 막아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정해진 가격을 지켜야만 하기때문이죠.
용산 상가라고 해서 모든 부품을 재고로 쌓아놓고 장사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잘 나가는 품목에 한정해서 일정 수량정도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혀 보유하지 않고
필요시 바로 윗단계 업체 혹은 친분이 있는 동일 단계업체에서 받아다가 사용하고있습니다.
전화하는 곳을 안다손 치더라도 그보다 싼가격에 구하기는 힘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