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을 탈피하는 나만의 노하우

인터넷 중독을 탈피하는 나만의 노하우

 

1.  어딘가로 떠나거나 몸으로 하는 일에 푹 빠져라.

먼저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게 되어 대학생(1998년)때 부터 컴퓨터를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다. 1998년 당사만 하더라도 인터넷 익스플로보다 네이게이터를 좀 더 많이 이용하 였습니다. 그때 부턴 한참 인터넷으로 메일을 주고 받고 인터넷 채팅이 유행하게 되었죠...

그 당시에 저는 인터넷 채팅중독에 빠져 들었습니다.  본인 자신은 중독이라 생각을 당연히 안 들 수 밖에 없죠... 밤새 6시간동안 얼굴도 모르는 이성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게 재밌더라구요... 이게 하루가 되고 1달이 되고 몇달동안 하루 수시간동안 채팅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렇지만 군대를 가게 되어 자연스럽게 채팅중독은 사라지더군요.

아주 힘든 일? 아르바이트나 용역... 등에 몇 주 동안 하는 것도 인터넷 중독 탈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절대 개인 방안에 컴퓨터를 두지 않는다.

 

개인 방안에 컴퓨터를 두게 되면 잠이 오지 않거나 심심하면 자연스레 컴퓨터 앞으로 가게 마련이다. 뭐 한가지 일에 잘 빠지는 사람들은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게 된다. 영화를 본다든지 게임을 한다든지... 이러다 밤을 새 버리면 저녁에는 계속 잠이 안오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또 자연스레 컴퓨터 앞으로 가게 마련이다. 이게 몇 날 몇 일 반복되게 되면 인터넷 중독으로 빠져든다.

컴퓨터는 거실에 놔두게 되면 왠지 모르게 약간 불안하고 겨울 같을땐 추우니깐 컴퓨터를 가까이 하지 않을 수 있다.

 

3. 모든 포털사이트 ,게임사이트를 강제로 탈퇴한다.

 

정말 이건 극단적인 방법이다. 정말 자신 또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게임,쇼핑중독이라면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특히 중독이 심한 인터넷 게임 (ex 리니지, 로한,..등등 전력시뮬레이션 게임)은 하면 할 수록 포인트가 쌓이는 성취감? 그리고 목표?가 생기게 된다 요샌 이들 게임이 사이버 머니를 현금으로 바꿀 수 있어 그 성취감과 목표는 더 크게 생길 수 있다. 그래서 한가지 목표를 이루고 나면 또 그 상위의 목표를 이루고 싶은 여자들보단 남자들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이럴땐 강제로 탈퇴한다. 본인이 못한다면 다른 사람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탈퇴가 되면 본인은 그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래두 게임중독이라면 또 하게 마련이다. 그래도 또 탈퇴한다. 할때 마다 탈퇴한다. 그러면 자연스레 성취감도 없으지고 게임의 흥미를 잃더라... 이래두 안되면 정신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고 입원해야 한다.

 

4. PC방 출입금지

 

급한 사정이 없는한 pc방은 출입금지 하거나 시키는게 좋다. 어느 pc방을 가더라두 형식상으론 금연구역 흡연구역이 되어 있지만 잘 실행이 되지 않는다. 구별되어 있다해두 담배연기는 당연히 금연구역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다.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보다 몸에 훨씬 더 해롭다는 것은 많은 연구 결과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pc방은 자신이 알지 못한 게임을 알게 할수도 있고 또 집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야릇한?  흥미도 느낄 수 있다. 그건 혼자 하는 것 보다 여럿이 똑같은 게임을 하면 훨씬 더 재밌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혼자 공부하다가 여럿이 공부하는 도서관을 찾는 것과 같은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pc방은 위생상태가 아주 불량하다. 특히 키보드는 사람들이 하루종일 사용해서 인지 끈적끈적 거린다.  눈병으로 옮길 수 있고, 세균에 점염 될 수 도 있다.

pc방 역시 포인트제도가 있다. 한시간 사용 요금의 3-5%정도의 적립금이 쌓이게 되는 pc방 제도 인데... 이게 또 어느정도 쌓이면 자연스레 pc방을 찾게 할 수 있다... 사람 심리를 얄팍하게 이용한 수단이다.

 

5. pc 이용시간을 정해둔다.

 

자신의 일 또는 공부를 하는 것을 제외하곤 pc 하루 이용시간을 적용해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수  있다. 본인이 스스로 할 수 있지만 부모님이 정해 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밤늦게 하지 말며 하루에 1시간 정도...이렇게 되면 pc 중독을 막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6. 가족과 친구들과 대화를 자주 한다.

 

이글을 읽는 사람들이 부모님이라면 자녀를 위해서 대화를 자주 하는게 좋습니다. 그게 자녀를 위한 부모님의 관심이자 사랑입니다.  그냥 내 버려 두면 언제 어디서 컴퓨터 중독에 빠져 들지 모릅니다. 요즘은 포털사이트 부터 시작해서 게임사이트 까지 모두 사람들이 유혹되기 쉽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거기에 걸려들게 되면 정말 나오기 힘듭니다. 부모님과 같이 도서관 또는 서점을 간다든지... 인터넷쇼핑보다는 직접 가까운 마트로 쇼핑을 한다든지.. 이런게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7. 인터넷쇼핑 제품 믿을 만 못하다.

 

저두 가끔씩 인터넷쇼핑을 가끔씩 이용합니다만 믿을 수 없는 제품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인터넷쇼핑물에 파는 유명 메이커 제품의 90%는 정품이 아니라 복제품또는 역수입제품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복제품 : copy 한 제품 , 정품과 비슷하게 모양만 같고 내용은 질 떨어지는 제품...

리퍼브제품 : 구입한 제품이 고장이나 다른 이유로 반품 되었으나 수리또는 보완후 파는 제품.

역수입제품: 다른나라에서 만들어 수입후 우리나라에서 파는 제품 (정품의 재료를 사용했다만 이상하게 허술한데가 많음)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없으니 이게 리퍼브 제품인지 정상적으로 판매하는 제품인지 믿을 수가 없다는 거죠... 그리고 대부분이 a/s 받을 수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a/s 기간을 공지하고 있습니다만 a/s 하는데 택배비만 해두 왕복 500-10000원 정도 듭니다. 그리고 기다려야 하는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의류 같은 경우는 화면상의 색상과 실질적으로 받았을때의 색상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화면상으로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그렇지 않은 사실을 종종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쇼핑몰 의류상들은 쇼핑 네티즌들을 유횩하기 위해선 포토샵작업을 멋지게 할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가 발생 합니다.

 

일반 전문샵이나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게 인터넷쇼핑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더 좋을 수 많은 없습니다만 제품은 직접눈으로 보고 성능을 확인한 다음에 구매 하는게 훨씬 더 마음이 편하고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몇% 더 싸다는 거에 유혹되지 마시길... 그리고 포인트, 쿠폰에 유횩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쿠폰,포인트제도는 한 번 사면 또 다른 제품을 사야 하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수단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이용한 방법은 3번입니다. 저도 게임 그리고 쇼핑중독 ... 그리고 카페를 하나 만들어 몇 몇만명이 되는 회원을 가입시켰습니다. 하루에 500-600명 가입하니깐 이상하게 성취감이 생기고 뭔가 된 듯한 뿌듯함이랄까요? 하여튼 그런게 생기다라구요.. 이때 모든 관심은 카페 디자인 .. 홈페이지 구상... 회원유치 등등 에만 모든 관심을 쏟았습니다. 당연히 학교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도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죠. 이때 밥먹는 시간이 아까워 컴퓨터 앞에 앉아서 먹었고 하루 2끼 그리고 수면은 컴퓨터를 켜 놓고 2시간정도 자고... 심지어 24시간 내내 잠도 안 하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던 적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깐 제 몸에 이상이 오게 되더라구요... 시력감퇴, 두통...그리고 영양실조. 이것을 그만두고 나서는 외로움이죠... 왜냐면 수 달동안 이것에 빠져있었으니 친구들과 관심사가 달라지게 되고 약간의 거리감이 생기더군요.  컴퓨터 바보상자라 불리는 tv보다 사람을 훨씬 더 바보로 만들어 주는 기계입니다.   제 글에 조금이라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