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오버클럭킹 이란
MadDog
2007. 9. 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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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clocking
Overclocking이란 CPU 의 클럭 수를 높여 PC의 성능을 강제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오버클럭킹이란 용어는 PC사용자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것이고 정식용어는 "Speed Margining" 혹은 "Undertiming"이다.
오버클럭킹 작동원리
OverClock. 말의 뜻에서도 의미하듯, 그 제품이 정해진 작동 클럭 이상으로 동작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업체들이 '안정권'으로 남겨둔 '여분클럭' 을 끌어 쓰게 되는 것이다.
즉, OverClock 은 그 제품의 최대한의 성능을 끌어 내게 되므로, 그 제품의 안정성 및 수명은 자연스레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Intel,SEC 같은 회사들은 가끔가다가 변종(?)에 가까운 제품을 출시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그 제품의 공정보다 훨씬 높은 공정에서 해당하는 제품을 제조하게 됨으로서,그 제품의 여분클럭이 매우 높은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 CPU 의 경우, 오버클럭을 해도, 수명이나, 안정성에 그리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도, 매우 높은 성능 향상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오버클럭킹 문제점과 조건
펜티엄II 이전에는 배율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외부클럭과 배율을 변경해 오버를 했었다. 둘을 적당하게 조정하여 오버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에 비해 쉽게 오버클럭킹이 된다.
100MHz로 돌아가는 CPU의 경우,
66MHz(외부클럭) * 1.5(배율)
50MHz(외부클럭) * 2(배율)
중에 하나를 사용하게 된다. 위의 설정에서 외부클럭과 배율을 적당히 변경하다 보면 100MHz보다 높은 클럭을 얻게 되고 오버클럭킹에 성공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펜티엄II에 이르러 인텔은 오버를 방지하기 위해서 였는지, 아님 다른 이유에서였는지 배율을 고정시켜 버린다. 그런 뒤부터는 오버클럭킹을 하기 위해 클럭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고, 클럭의 변경은 여러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그 문제점은 외부클럭을 무리하게 높이면서 램, AGP, PCI등에 무리를 주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는 하드디스크까지 날렸다는 사람도 있다.
66MHz로 작동할 때 PCI클럭은 1/2인 33MHz를 사용하고 100MHz를 사용할 때는 1/3인 33MHz를 사용하게 된다. AGP도 마찬가지로 1/1,2/3으로 66MHz를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이 클럭 이외의 비정규클럭인 75MHz나 83MHz를 사용하게 되었을 때는 PCI클럭이 각각 37.5MHz와 41.5MHz로 작동되기 때문에 PCI기기에 무리를 주게 된다. (AGP도 마찬가지)
하지만 지금은 PCI에 항상 33MHz를 공급해주는 메인보드가 나왔고, AGP도 같은 클럭을 공급해주는 메인보드가 출시되어 이에 대한 문제는 많이 사라진 상태다.
램에 관한 문제는 위의 PCI에 비하면 큰 문제는 아니다. 램이 견디는 클럭을 벗어나게 되면 아예 부팅조차 되지 않기 때문이다. PCI나 AGP문제는 오버가 성공했을 때의 문제이고, CPU와 램, 메인보드는 오버에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버에 가장 큰 조건은 CPU이다. 어떤 시리얼 넘버를 가진 언제, 어디서 제조된 제품이냐가 가장 큰 조건이다. 물론 같은 시리얼 넘버를 가진, 같은 시기에 생산된 CPU라 하더라도 다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도 많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조건은 램( 메모리)이다. 각각 메모리는 회사나 제품마다 클럭에 한계가 존재하고 그 한계치가 다 틀리기 때문에 오버가 잘되는 메모리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기에 따라 다르다. 셀러론의 오버가 유행했을 때는 GL보다는 GH가 더 높은 클럭까지 오버가 된다고 알려졌으나 코퍼마인의 133MHz의 오버에 와서는 GH보다는 GL가 좋다고 밝혀(?)졌다.
셋째 조건은 메인보드다. 하지만 이 메인보드라는 조건은 거의 필요가 없어졌다. 안정성을 중시해 규정대로만 만드는 타이얀이나, 그 규정을 만드는 인텔 같은 업체의 메인보드를 제외하고는 거의가 다 오버클럭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초기 펜티엄II 클라메쓰 시절에는 처음으로 바이오스에서 클럭을 변경시킬 수 있는 Abit사의 메인보드가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제는 거의(싸구려 보드를 제와하면)가 다 바이오스상에서 클럭변경이 가능하다.
오버클럭킹 하는법
오버클럭킹은 CPU의 배율은 고정되어 있으므로 클럭을 바꿔서 하는 수밖에 없다.
300MHz의 셀러론A CPU의 경우,
66MHz(외부클럭) * 4.5(배율) = 300MHz를 사용한다. 하지만, 100MHz로 오버하면
100MHz(외부클럭) * 4.5(배율) = 450MHz이 된다.
이와 같은 셀러론의 오버는 100MHz가 가장 이상적이고 그게 불가능하면 75MHz나 83MHz로 사용하게 된다. 셀러론 300A는 450으로 오버가 가능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요즘의 셀러론에서는 꿈도 못꾼다.
펜티엄II 333까지는 66MHz를 사용하기 때문에 셀러론과 같은 방법으로 오버를 하면 된다. 펜티엄II350 부터는 100MHz를 사용하기 때문에 112MHz나 124MHz등의 클럭을 사용해서 오버클럭을 해야 한다. 코퍼마인의 경우 133MHz로 오버까지(그 이상도 가능) 오버가 된다.
클럭을 설정하는 법은 메인보드 매뉴얼이나 각 메인보드 제조업체 홈페이지에 가면 알 수 있다.
무리한 오버클럭킹은 시스템의 잦은 다운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적당하게(?) 오버클럭킹하는게 좋다.
Overclocking이란 CPU 의 클럭 수를 높여 PC의 성능을 강제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오버클럭킹이란 용어는 PC사용자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것이고 정식용어는 "Speed Margining" 혹은 "Undertiming"이다.
오버클럭킹 작동원리
OverClock. 말의 뜻에서도 의미하듯, 그 제품이 정해진 작동 클럭 이상으로 동작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업체들이 '안정권'으로 남겨둔 '여분클럭' 을 끌어 쓰게 되는 것이다.
즉, OverClock 은 그 제품의 최대한의 성능을 끌어 내게 되므로, 그 제품의 안정성 및 수명은 자연스레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Intel,SEC 같은 회사들은 가끔가다가 변종(?)에 가까운 제품을 출시하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그 제품의 공정보다 훨씬 높은 공정에서 해당하는 제품을 제조하게 됨으로서,그 제품의 여분클럭이 매우 높은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들 CPU 의 경우, 오버클럭을 해도, 수명이나, 안정성에 그리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도, 매우 높은 성능 향상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오버클럭킹 문제점과 조건
펜티엄II 이전에는 배율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외부클럭과 배율을 변경해 오버를 했었다. 둘을 적당하게 조정하여 오버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에 비해 쉽게 오버클럭킹이 된다.
100MHz로 돌아가는 CPU의 경우,
66MHz(외부클럭) * 1.5(배율)
50MHz(외부클럭) * 2(배율)
중에 하나를 사용하게 된다. 위의 설정에서 외부클럭과 배율을 적당히 변경하다 보면 100MHz보다 높은 클럭을 얻게 되고 오버클럭킹에 성공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펜티엄II에 이르러 인텔은 오버를 방지하기 위해서 였는지, 아님 다른 이유에서였는지 배율을 고정시켜 버린다. 그런 뒤부터는 오버클럭킹을 하기 위해 클럭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고, 클럭의 변경은 여러 문제점을 발생시킨다.
그 문제점은 외부클럭을 무리하게 높이면서 램, AGP, PCI등에 무리를 주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는 하드디스크까지 날렸다는 사람도 있다.
66MHz로 작동할 때 PCI클럭은 1/2인 33MHz를 사용하고 100MHz를 사용할 때는 1/3인 33MHz를 사용하게 된다. AGP도 마찬가지로 1/1,2/3으로 66MHz를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이 클럭 이외의 비정규클럭인 75MHz나 83MHz를 사용하게 되었을 때는 PCI클럭이 각각 37.5MHz와 41.5MHz로 작동되기 때문에 PCI기기에 무리를 주게 된다. (AGP도 마찬가지)
하지만 지금은 PCI에 항상 33MHz를 공급해주는 메인보드가 나왔고, AGP도 같은 클럭을 공급해주는 메인보드가 출시되어 이에 대한 문제는 많이 사라진 상태다.
램에 관한 문제는 위의 PCI에 비하면 큰 문제는 아니다. 램이 견디는 클럭을 벗어나게 되면 아예 부팅조차 되지 않기 때문이다. PCI나 AGP문제는 오버가 성공했을 때의 문제이고, CPU와 램, 메인보드는 오버에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버에 가장 큰 조건은 CPU이다. 어떤 시리얼 넘버를 가진 언제, 어디서 제조된 제품이냐가 가장 큰 조건이다. 물론 같은 시리얼 넘버를 가진, 같은 시기에 생산된 CPU라 하더라도 다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도 많이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조건은 램( 메모리)이다. 각각 메모리는 회사나 제품마다 클럭에 한계가 존재하고 그 한계치가 다 틀리기 때문에 오버가 잘되는 메모리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시기에 따라 다르다. 셀러론의 오버가 유행했을 때는 GL보다는 GH가 더 높은 클럭까지 오버가 된다고 알려졌으나 코퍼마인의 133MHz의 오버에 와서는 GH보다는 GL가 좋다고 밝혀(?)졌다.
셋째 조건은 메인보드다. 하지만 이 메인보드라는 조건은 거의 필요가 없어졌다. 안정성을 중시해 규정대로만 만드는 타이얀이나, 그 규정을 만드는 인텔 같은 업체의 메인보드를 제외하고는 거의가 다 오버클럭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초기 펜티엄II 클라메쓰 시절에는 처음으로 바이오스에서 클럭을 변경시킬 수 있는 Abit사의 메인보드가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제는 거의(싸구려 보드를 제와하면)가 다 바이오스상에서 클럭변경이 가능하다.
오버클럭킹 하는법
오버클럭킹은 CPU의 배율은 고정되어 있으므로 클럭을 바꿔서 하는 수밖에 없다.
300MHz의 셀러론A CPU의 경우,
66MHz(외부클럭) * 4.5(배율) = 300MHz를 사용한다. 하지만, 100MHz로 오버하면
100MHz(외부클럭) * 4.5(배율) = 450MHz이 된다.
이와 같은 셀러론의 오버는 100MHz가 가장 이상적이고 그게 불가능하면 75MHz나 83MHz로 사용하게 된다. 셀러론 300A는 450으로 오버가 가능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요즘의 셀러론에서는 꿈도 못꾼다.
펜티엄II 333까지는 66MHz를 사용하기 때문에 셀러론과 같은 방법으로 오버를 하면 된다. 펜티엄II350 부터는 100MHz를 사용하기 때문에 112MHz나 124MHz등의 클럭을 사용해서 오버클럭을 해야 한다. 코퍼마인의 경우 133MHz로 오버까지(그 이상도 가능) 오버가 된다.
클럭을 설정하는 법은 메인보드 매뉴얼이나 각 메인보드 제조업체 홈페이지에 가면 알 수 있다.
무리한 오버클럭킹은 시스템의 잦은 다운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적당하게(?) 오버클럭킹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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